by문정태 기자
2012.04.09 11:06:00
인터파크투어, 설문조사서 절반 차지
제주 유채꽃·진해 군항제 벚꽃·섬진강 매화꽃 順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여행객들이 올 해 선호하는 봄 여행 스타일로 `꽃 여행`을 꼽았으며, 가고 싶은 봄 축제는 `제주도 유채꽃 축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의 여행∙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봄 여행 떠나는 이유`라는 주제로 인터파크 블로그(rendy85.blog.me) 방문자 337명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유로 `봄 맞이 꽃 구경을 위해`라고 응답한 사람이 52.2%(181명)로 나타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겨울을 보내고 봄 기운을 느끼기 위해`(34.6%), `이직이나 취업 전 리프레쉬 여행`(7.8%)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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