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09.12.22 11:01:00
국내 출시 휴대폰 중 최단기간 100만대 기록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모델로 내세워 출시한 `연아의 햅틱`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말에 출시한 `연아의 햅틱`이 출시 7개월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내 출시된 휴대전화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이같은 `연아의 햅틱` 판매 호조는 김연아 선수를 앞세운 `연아 마케팅`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덕분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