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동완 기자
2008.05.20 11:00:00
와인은 기본, 콘돔 1년 사용치 증정까지!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둘(2)이 하나(1)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5월 21일 부부의 날에는 백화점, 레스토랑, 쇼핑몰 등 다양한 곳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로 부부들의 눈길을 끄는 이색 이벤트들이 많다.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을 위한 와인 제공, 애정지수 높여주는 이색 메뉴는 물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초상화 제작과 음악회와 이색적인 1년치 콘돔증정 이벤트까지 그 이벤트도 가지각색이다.
부부의 날에는 백화점에만 가도 이벤트가 풍성하다. 백화점도 각 점포별로 다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로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백화점을 들렸다면 부부를 위한 이벤트는 덤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선착순 부부 15쌍을 사전 접수해 21일 부부의 날 3회의 음악회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부부의 날’을 맞아 20, 21일에 백화점을 방문하는 부부나 커플 100명에게 초상화를 제작해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는 21일 ‘사랑하는 남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액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는 '부부가 가정의 기본입니다' 증정행사를 진행해 부부의 날 당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 100명에게 액자를 제공한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도 부부의 날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 200명에게 앨범을 증정한다.
부부의 날에는 오붓하게 맛있는 저녁을 함께하는 것도 좋다. 와인제공은 물론 애정지수 높여주는 메뉴로 로맨틱한 분위기와 맛까지 책임진다.
롯데호텔월드 뷔페레스토랑 라세느는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부부고객에게 와인 2잔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도 부부의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재미있고 교육적인 이색이벤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