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24.07.18 09:02:1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ABL생명은 지난 17일 저소득가정 아동에 시원한 여름 나기 물품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ESG 가치 실현 제고 차원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조성됐다. ABL생명은 기부금 전달을 통해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장마철과 혹서기 대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날 FC실 임직원 및 동부지역단과 서부지역단 FC로 구성된 봉사단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인견 이불, 우산, 선풍기, 선크림, 각종 학용품 등을 담은 ‘ABL THE DREAM 상자’를 직접 제작 및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ABL생명은 1995년부터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후원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7억원에 달한다. 2023년 기준으로 총 2086명의 아동들이 이 후원금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