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1bp 미만 하락 출발…3년물, 0.3bp↓
by유준하 기자
2024.06.25 09:23:04
국고 10년물 금리, 0.5bp 내린 3.257%
외인, 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수
미국채 10년물 금리, 1.4bp 내린 4.235%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5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소폭 강세 출발했다. 장 초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1bp(0.01%포인트) 미만 하락 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다.
|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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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5.19를, 10년 국채선물(KTB10)은 7틱 오른 114.72를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592계약, 금투 934계약 등 순매수를, 은행 850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선 외국인 1233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733계약, 은행 390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이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내린 3.189%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0.6bp 내린 3.206% 보합, 10년물도 0.5bp 내린 3.257%로 집계됐다.
20년물은 0.3bp 내린 3.237%, 30년물 금리는 0.2bp 오른 3.172%를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4bp 내린 4.235%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554%, 레포(RP)금리는 3.55%를 기록했다. 이날 일부 은행의 적수 부족에 따른 차입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