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확대
by이윤정 기자
2022.04.01 09:30:3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서울, 충북, 세종, 부산 등으로 지역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해부터 학습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이스크림홈런을 이용한 천안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이 향상되었는데, 계획된 학습을 미루지 않고 90% 이상 수행한 비율이 18%p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앞으로도 학습 서비스를 기반으로 학습 성과가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아이스크림에듀는 전국 600여 곳의 지자체, 공공기관과 제휴를 맺고 다문화가정, 탈북청소년 등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스마트 학습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을 지원하고, 지난 1월 공친 프로젝트를 통해 장학생 선발 및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사업실 변수홍 실장은 “공평한 학습의 기회를 보장하고자 노력하는 각 지자체의 교육 목표를 함께 실현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