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기주 기자
2015.05.07 09:09:21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코웨이(021240)가 중국 정수기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웨이의 주가는 전날보다 1.63% 상승한 9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1% 늘어난 98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높은 배당수익률(2.7%)로 하방경직성도 확보했고 하반기에는 중국 정수기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공 연구원은 또 “중국 시장의 정수기 보급률은 0%에 가깝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 시장에서 사업에 성공하면 주가 재평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