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보희 기자
2012.04.08 18:28:29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배우 권해효씨와 가수 이은미씨가 8일 경기 고양·덕양 갑에 출마한 심상정 통합진보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해효씨는 고양동과 관산동에서, 이은미씨는 화정역과 원당시장에서 심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권해효씨는 이날 오전 고양동에서 심 후보 지원 유세를 갖고 “우리의 이익을 위해 투표를 했으면 한다”며 “지난 4년이 행복하지 않았다면 이제 변화를 선택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은 학생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어머니는 우리 가정을 위해서 투표해 달라”며 “바로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심상정 후보라고 믿는다”며 투표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