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0명 투입 KT 본사·광화문지사 압수수색

by박호식 기자
2008.10.16 10:06:53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검찰이 조영주 전 KTF 사장에 이어 남중수 KT(030200) 사장에 대해서도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6일 오전 9시 20명을 투입해 분당 KT 본사와 서울 광화문 KT 지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 광화문에는 남중수 사장 집무실과 대외협력실 등에 검찰 직원들이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