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4.10.10 08:51:43
이용호 대표, 카자흐스탄 교통부 장관 접견
카자흐스탄 최대 물류기업과 신규 운송루트 개발 MOU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물류사업을 강화한다.
LX판토스는 이용호 대표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마라트 카라바예프(MaratKarabaev) 카자흐스탄 교통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물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O일 밝혔다.
양측은 카스피해를 횡단해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TITR(카스피해횡단 국제수송루트;Trans-Caspian International Transport Route) 구간에서 컨테이너 화물 운송에 관한 공조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TITR은 기존 아시아-유럽 운송 경로인 TSR(시베리아횡단철도), TCR(중국횡단철도)등과는 달리, 러시아 영토를 거치지 않는 유일한 대륙횡단철도 루트로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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