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스페인 ‘클라라 레몬맥주’ 단독 출시
by김정유 기자
2024.09.10 07:43:45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2일부터 전 점에서 ‘클라라 레몬맥주’(500㎖)를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라라 레몬맥주는 스페인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맛볼 수 있는 맥주로 국내 시판 레몬맥주완 차별화된 레몬 맛을 느낄 수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다음달 2일까지 1캔 구매시 3000원에, 4캔 구매 시 1만 4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슈퍼 주류 상품기획자(MD)는 클라라 레몬맥주에 레몬의 상큼한 맛과 고소한 몰트의 맛을 최대한 담았다.
캔 외부엔 노란색 레몬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플라밍고를 추는 디자인을 적용, 스페인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는 클라라 레몬맥주 외에도 지난해 6월 단독 출시한 ‘더 하이볼’ 시리즈와 고가 하이볼을 오는 30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더 백도 하이볼(500㎖)’과 ‘더 유자페퍼민트 하이볼(500㎖)’을 포함해 6종의 ‘더 하이볼’ 상품들을 개당 4000원에, 3캔 구매 시 1만 500원에 선보인다.
대표 하이볼 상품인 ‘짐빔 하이볼 진저(350㎖)’는 4캔 구매 시 1만 4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김종현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는 “이번에 첫 선보이는 클라라 레몬 맥주는 믹솔로지 주류를 즐기는 고객들이 조금 더 폭넓은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단독 상품”이라며 “기존 시판되는 레몬 하이볼과 다른 스페인 현지 스타일의 레몬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