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 연인 위한 '블루밍 센트’ 패키지 출시
by백주아 기자
2023.07.24 09:45:07
‘격물공부’ 꽃다발 및 발렌티노 향수 선물 증정
스위트 객실 한정 디너 2인과 샴페인 1병 등 제공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연인과 특별한 기념일을 계획할 수 있는 로맨틱 패키지 ‘블루밍 센트’ 패키지를 12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 웨스틴 조선 서울 블루밍 센트 패키지.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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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프로포즈 등 연인과의 기념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올인원 혜택으로 구성된 해당 패키지는 기념일에 빠질 수 없는 플라워와 연인을 위한 기프트가 함께 제공된다.
패키지 예약 시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의 플로리스트가 스타일링한 꽃다발이 준비돼 로맨틱한 하루를 더욱 풍성하고 우아하게 만들어 준다.
‘격물공부’는 일상 속 예술적 영감과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하는 조선호텔만의 품격을 ‘격물공부’의 헤리티지에 현대적인 터치를 더해 동시대의 문화와 예술적 안목을 담은 플로럴 아티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 여성을 위한 선물로는 ‘발렌티노 뷰티’ 여성 향수 ‘도나 본 인 로마’ (50ml)는 로마의 찬란하고 아름답게 빛나는 하루의 빛을 스터드 보틀에 담은 매력적인 플로럴 프루티 계열의 은은하면서도 매혹적인 향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느낄 수 있다.
| 웨스틴 조선 서울 주니어 스위트.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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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 투숙 시에는 커플 향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남성용 향수 제품과 함께 스페셜 디너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추가로 포함된다.
선물로 제공되는 발렌티노 뷰티의 남성 향수인 ‘우오모 본 인 로마 오 드 뚜왈렛’은 산뜻하면서도 강렬함이 느껴지는 대조적인 노트가 더해진 관능적인 향수로 ‘도나 본 인 로마’와 함께 레이어링 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메리칸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의 ‘나인스 게이트 8코스 디너’ 2인, 자체 브랜드(PB) 샴페인 1병이 함께 제공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잊지 못할 행복한 기념일을 축하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8코스는 시즌별로 다양하게 변경되며 신선한 제철 메뉴들로 구성된다. 디너 코스는 반드시 레스토랑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예약 고객은 호텔 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시설이 있는 CAC(City Athletic Club)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층의 ‘클럽 라운지’ 에서 조식 및 칵테일 아워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객실 기준 48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매 시즌 다양한 무드의 로맨틱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는 웨스틴 조선 서울이 이번에는 로맨틱한 순간을 위한 ‘향’을 컨셉으로 혜택을 구성했다”며 “기념일을 앞두고 고민하고 있다면 연인을 위한 선물, 파인 다이닝까지 올인원으로 준비할 수 있는 패키지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