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안나수이 프리미엄 란제리 독점 론칭

by장영은 기자
2014.06.20 10:10:54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GS샵(GS홈쇼핑(028150))은 오는 23일 세계적인 디자이너 ‘안나수이’(Anna Sui)의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를 독점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안나 수이는 1991년 뉴욕 컬렉션을 통해 데뷔했다. 현재 뉴욕, 타이완, 홍콩, 상하이, 도쿄, 서울 등 30여 개의 나라에서 화장품, 향수,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375개에 이르는 부티크와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안나 수이 란제리를 국내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샵은 앞서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스팽스, 베어리데어 등 홈쇼핑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론칭하는 ‘안나 수이&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 콜라보 패키지’는 스와로브스키와 안나 수이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프리미엄 란제리 세트다. 밤 10시 40분부터 70분간 방송되며, 브라·팬티 5세트와 노라인 팬티 4개, 캐미솔 1개 등으로 구성돼있다. 가격은 23만원이다.

김태경 GS샵 이너웨어팀 팀장은 “디자인은 물론 색상, 레이스, 소재 등 세세한 부분까지도 모두 디자이너가 직접 선택해 제작한 만큼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