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3.02.25 09:51:58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나노엔텍(039860)이 강세다. ICT 기술과 의료를 접목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이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소식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47분 현재 나노엔텍은 전 거래일 대비 3.07% 상승한 4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나노엔텍은 체외진단기기 전문업체로, 이번 MWC에서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양사는 손끝 혈액 한 방울로 즉석 질병 진단이 가능한 의료진단기기(제품명FREND)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립선암 등 다양한 질병 진단을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