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환구 기자
2011.01.05 09:34:55
유명 브랜드 최대 30% 할인 판매..기획행사도 `풍성`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7일부터 새해 첫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5일 롯데와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등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 유명 브랜드들 상품을 최대 30% 까지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전 지점에서 8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겨울 프리미엄 세일을 실시한다. 참여율은 75% 가량이며 할인율은 브랜드별 10~50%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세일 기간에 폴로와 빈폴, 자라 등 유명 브랜드들의 시즌 오프가 동시 진행된다. 빈폴과 라코스떼가 7일부터 30% 시즌 오프를 시작하며, 자라는 지난달 30일부터 10~60% 시즌 오프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3大 이슈 상품전`을 기획, 정상가의 50~80% 할인된 금액의 한정 상품들을 판매하며 방한의류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패딩/다운점퍼 Festival`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 주말마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품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설 연휴를 맞아 수도권 전점에서는 고급 리무진 차량을 타고 귀향, 귀경길을 다녀 올 수 있는 `프리미엄 고향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