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욱 기자
2010.11.18 10:23:26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대우증권(006800)은 18일 일반 주식워런트증권(ELW) 34종과 조기종료 ELW(KOBA 워런트) 3종 등 총 37개 종목 1153억 규모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일반 ELW는 셀트리온, 삼성SDI, 포스코ICT, 부산은행 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24종과 하이닉스, KT&G, POSCO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워런트 10종 등 총 34개 종목이다.
KOBA 워런트의 경우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행사가격 292.5~297.5포인트에 조기종료 발생기준가격 277.5~282.5포인트로 구성된 풋워런트 3종을 함께 상장한다.
이번 상장으로 대우증권에서 발행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는 총 622개 종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