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모든 서비스가 카드 한 장으로`

by조용철 기자
2006.06.05 10:34:25

`더원(The One)카드` 출시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외환은행(004940)은 5일 GS칼텍스, 라이나생명과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 일요일 주유시 리터당 80원 주유할인 서비스, 패밀리레스토랑·놀이공원·영화·여행·통신요금 할인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원(The One)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원카드`는 예스포유카드와 플래티늄카드 2종으로 발급되고, 연회비는 `예스포유 더원카드`가 첫해에는 7000원, 이후부터는 1만4000원, `플래티늄 더원카드`는 기존 플래티늄카드 등급에 따라 3만원, 7만원 12만원으로 동일하다.

또 오는 8월말까지 `예스포유 더원카드` 신규가입시에는 초년도 연회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주유 할인서비스는 GS칼텍스에서 주유시 일요일은 리터당 80원 할인, 그외 요일에는 40원 할인되며 특히 오는 8월말까지 진행되는 행사기간 중 주말(토,일)에는 GS칼텍스에서 주유시 리터당 100원이 할인된다.

주유할인서비스 이외에도 백화점·할인점 무이자할부, 패밀리레스토랑·놀이공원·영화·여행 할인, 금융우대, 무료보험가입, 포인트 적립 등 종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카드의 사용목적에 따라 여러 장의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없이 더원카드 한 장이면 대부분의 서비스를 최대한 할인 받을 수 있어 지갑의 두께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