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박지원 "한동훈·한덕수, 또다른 헌법 파괴"

by김유성 기자
2024.12.09 09:10:51

9일 SNS 통해 "또다른 내란행위 자행" 비판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문재인 정부 때 국정원장을 역임했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를 일컬어 ‘두 한씨의 또다른 한법 파괴’라고 지칭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박 의원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12.3 내란에 이어 두 한씨가 또다른 헌법파괴, 제2의 내란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면서 “추경호 원내대표 후임으로 김도읍, 나경원, 윤상현 의원 등이 회자된다”고 전했다.



그는 “한동훈 대표는 김도읍 의원을 선호한다는 말도 나온다”면서 “‘송장 치우고 살인했다’ 소리 듣지 말라”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