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2bp 내외 등락 출발…3년물 금리, 2.4bp 하락

by유준하 기자
2024.08.08 09:26:11

외국인, 3·10년 국채선물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 2.4bp 내린 2.916%
미국채 10년물, 아시아 장서 4.4bp 하락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8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2bp(1bp=0.01%포인트) 내외 금리가 등락하며 보합 출발했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05.98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5틱 내린 117.11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보합인 141.88을 기록 중이나 5계약 체결에 그쳤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1572계약, 금투 342계약 등 순매도를, 투신 351계약 등 매수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선 외국인 1709계약 등 순매도를, 금투 1774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



이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4bp 하락한 2.916%, 5년물 금리는 1.5bp 내린 2.940%를 기록 중이다.

10년물은 0.6bp 오른 3.003%, 20년물은 0.2bp 내린 2.993%, 30년물 금리는 1.4bp 내린 2.901%를 기록 중이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4.4bp 하락 중이다.

한편 국내 단기자금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487%, 레포(RP)금리는 3.55%를 기록했다. 이날은 지준 적수 관리를 위한 일부 은행의 콜차입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