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23.12.11 09:44:01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에 힘을 보탰다.
명지성모병원은 8일 오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2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주최 :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에 동참,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전달된 라면 100박스는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제공될 예정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모금 운동으로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다.
정현주 행정원장은 “나눔의 손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앞으로도 명지성모병원은 기부 및 의료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잊지않고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라면, 과일 등과 같은 물품 후원을 비롯하여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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