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3.09.28 22:23:4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중고차 소매업체 카맥스(KMX)가 실적 실망감에 개장 전 두 자릿수 하락 중이다.
28일(현지시간) 카맥스는 회계기준 2분기 매출액이 70억7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7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 실적으로 카맥스측은 중고차 시장의 급격한 위축으로 소비자들이 차량구매를 지난해보다 14.9% 적게 구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9시2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카맥스 주가는 전 일보다 12.65% 하락한 69.61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