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유경 기자
2023.01.26 09:05:13
"통신의 새 기준 선보일 것"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은 오는 30일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신청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전 신청은 토스 앱 내 홈 화면 상단 혹은 전체탭에서 할 수 있다. 사전신청자에게는 토스모바일 우선 가입혜택을 제공한다. 토스모바일 세부 요금제는 서비스 오픈 시점 공개 예정이며 총 4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토스모바일은 토스 앱에서 쉽고 빠른 개통경험을 제공하며 잔여 데이터 확인 등도 손쉽게 가능하다. 또한, 토스페이 결제시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미사용 데이터 캐시백과 24시간 고객센터 운영도 지원한다. 기존 이동통신망사업자(MNO) 사업자인 통신 3사 망을 이용해 동일한 데이터 품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토스의 쉽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 경험을 이식한 통신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