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수) 흐려져 비…내일(목) 수능 한파

bye뉴스팀 기자
2019.11.13 09:00:27

수요일인 오늘(13일·수)은 전국 하늘이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고,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며 추워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13일·수)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점차 흐려져 낮부터 밤사이 비가 오겠다.

다만, 충남과 전라도는 내일(14일·목)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14일)

- 중부(강원영동 제외) : 5~30mm

- 남부, 강원영도 : 5mm내외



아침 최저기온은 2~12℃로 어제보다 높게 시작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1~21℃에 머물겠다.

또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면서 이보다 더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공기 질은 깨끗하겠다.전 해상으로 비가 오겠고,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최고 3~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이에 따라 대부분 해상으로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겠다.

이번 한파는 금요일(15일) 낮부터 차차 풀리겠고, 금요일(15일)에는 중부지방에, 일요일(17일)과 다음 주 월요일(18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