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호 기자
2014.04.19 18:23:37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의 생존자 구조를 위해 해군 UDT와 SSU가 19일 18시부터 선내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이날 밤 4회에 걸쳐 880발의 조명탄을 쏘고 구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는 지난 16일 오전 9시쯤에 발생했다. 전라남도 진도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475명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좌초돼 침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