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SI 뭉쳤다..IT융합기술협회, 창립 1주년 기념식
by김현아 기자
2013.05.27 10:31:3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하이테크진, 대영유비텍, 미도랜드, 안세기술, 동양정보서비스 등 중소 시스템통합(SI)업체들이 만든 한국IT융합기술협회(회장 백양순)가 28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창립1주년 기념식 을 갖는다.
이 협회는 여성 CEO인 백양순 하이테크진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으며, ICT융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 3월 20일 ICT중소기업인 및 교수를 중심으로 출범했다. 협회 부회장은 원희룡 의원실에서 활동했던 이상동 씨다.
백양순 회장은 “창조경제의 구현은 융합을 원천으로 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결실을 맺을 수 있으며 그 중심은 ICT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협회 회원 및 과학기술인, ICT중소·중견기업인, ICT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융합정책관의 초청강연으로 진행된다.
또 하연순 금곡학술재단 이사장, 허남석 포스코 사장, 박성현 한국과학기술학림원 원장은 한국IT융합기술협회 1주년을 축하하는 축사, 부총리와 카이스트 이사장을 역임한 오명 현 동부하이텍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 한선교 의원, 전자신문 구원모 사장이 격려사를 통해 노고를 치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