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현정 기자
2012.03.22 10:57:55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국민은행은 20~30대 직장인들이 첫 종자돈을 굴리는데 적합한 월복리 정기예금인 `KB국민첫재테크예금`을 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38세까지 개인고객으로 가입금액은 1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6개월과 1년제 2가지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가입시점에 자동재예치를 신청하는 경우 최장 3년까지 재예치가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연3.8%(1년제 기준)로 월복리 효과를 감안하면 연3.87% 수준까지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의 적립식예금을 만기해지하고 1개월내에 국민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20~30대 패키지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또는 KB국민은행으로 급여이체를 하는 경우 최고 연0.2%포인트의 우대이율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사회초년생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으로 올해 출시한 `KB국민첫재테크적금`과 함께 20~30대 고객들의 재테크에 적극 활용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