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인터넷뉴스팀 기자
2012.01.02 10:39:15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솔로탈출`이 싱글들의 새해 소원 1위로 나타났다.
소셜데이팅 이음이 20~30대 성인남녀 945명을 대상으로 `싱글들의 새해소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새해의 소원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전체 60%인 567명이 `새해에는 좋은 사람을 만나 솔로탈출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금전적인 여유(22%)`, `다이어트 및 건강(14%)` 등이 새해 소원으로 선정됐다.
관련 질문인 `작년 이루지 못한 목표 중 가장 아쉬운 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도 남성 65%와 여성 72%가 `솔로탈출`이라고 응답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나이 한 살 더 먹는 것이 서러운 이유를 꼽는 질문에는 남성 33%가 `미래에 대한 알 수 없는 불안감`을 선택했고, 여성 32%가 `나보다 어린 여성에게 이성관계에서 밀리는 것`을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