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승진 기자
2011.10.12 10:46:20
오는 24일까지 가격할인·OK캐쉬백 적립 행사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11번가는 치킨 프랜차이즈 1위 업체인 BBQ치킨을 온라인몰 중 최초 입점시켰다고 12일 밝혔다.
11번가에서 온라인 판매하는 BBQ치킨의 종류는 3가지다. BBQ의 대표상품인 `황금 올리브 후라이드 치킨`과 `양파의 청춘`·`파닭의 꿈`이다.
회사측은 이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가격할인과 적립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파닭의 꿈과 양파의 청춘을 1500원 할인된 1만7500원에 판다. 여기에 OK캐쉬백 5%도 추가로 적립해 준다. 황금 올리브 치킨을 구매할 경우에도 OK캐쉬백 5%를 적립해준다.
구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주문 시 소비자가 원하는 휴대전화 번호로 모바일 쿠폰이 발송된다. BBQ치킨 홈페이지(www.bbq.co.kr)에서 11번가 쿠폰 사용 주문 배너를 클릭한 후 구매한 e-쿠폰 번호를 입력한다. 이후 원하는 배달지역을 선택하면 모든 주문이 완료된다.
11번가 관계자는 "몇 개의 업체가 온라인시장에 진출한 적은 있었지만 업계 1위 브랜드가 e-쿠폰 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이번 론칭을 통해 1만마리 완판 시 다양한 메뉴로 e-쿠폰 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BBQ치킨 외에 빕스·아웃백·투썸플레이스·버거킹 등 외식업계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e-쿠폰 브랜드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