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진주 기자
2010.04.23 10:21:37
경기 화보·일정·전문가 분석글 담겨
[이데일리 김진주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6월에 열리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대비해 포털 네이트에 특집 페이지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페이지에는 월드컵 화보나 경기 일정 등은 물론 전문가의 분석글을 볼 수 있는 `전문가의 눈`, 참여형 코너인 `상상월드컵`과 `소원을 말해봐` 등이 마련됐다.
박성화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총 16명 국내외 유명 칼럼니스트들이 쓴 글을 볼 수 있으며, 월드컵과 관련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국가 대표팀에게 소망의 글을 남길 수도 있다.
SK컴즈(066270) 관계자는 "네이트 월드컵 특집 페이지는 깊고 다양한 축구 정보는 물론 사용자 참여를 통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월드컵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오는 5월 2차 오픈을 단행하고 편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