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08.08.05 10:36:33
"아빠 회사에서 즐거운 여름방학 보내기"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한진해운(000700)이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터미널 견학 및 방선 행사를 가졌다.
한진해운은 5일 "이번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만 시설이나 장비 견학을 통해 해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5일과 12일 두차례 걸쳐 약 100여명 이상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부산 감만 터미널의 물류 업무 견학을 시작으로, 65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한진 `브레머하펜호`에 승선해 선원실이나 식당 등 내부 시설을 볼 수 있다.
또 부산 운항훈련원에서 기상 악화, 방파제 충돌 상황 등 실제와 동일한 모의 운항 도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