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천승현 기자
2015.08.29 11:33:03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대한중소병원협회 25차 정기총회에서 제9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 올해 봉사상 수상자인 백성길 백성병원장에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봉사상 수상자인 백 원장은 백성병원을 운영하며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인도네시아 등 의료 사각지대에서 무료봉사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 원장은 “이 상의 영광을 숨은 봉사자분들 및 의사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앞으로도 국내외에 의료혜택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로상에는 박정연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상임이사, 이상규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등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또는 이사장을 발굴하는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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