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5.01.15 09:12:2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네이버(035420)가 4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에 강세 전환했다.
네이버는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대비 2.17% 오른 75만5000원에 거래되며 나흘 만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네이버에 대해 “4분기 매출액 7555억원, 영업이익 2243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20.1%, 49.0% 증가할 것”이라며 “성수기 효과에 따른 온라인 광고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광고매출액은 전년비 9.7% 증가한 521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