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4.06.11 09:08:1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G전자(066570)가 스마트폰 ‘G3’의 판매호조와 2분기 휴대폰 사업부 흑자전환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9시4분 현재 LG전자는 전일 대비 1.28%(1000원) 오른 7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7만9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LG전자는 G3를 7월 중국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증권가는 G3가 1000만대 이상 팔리는 등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LG전자가 G3 판매호조에 힘입어 2분기 휴대폰 사업부의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