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온라인총괄부 기자
2013.01.23 10:30:00
[온라인총괄부] 일반적으로 눈에 대한 질병은 전염성 질환과 결막염, 백내장 등을 많이 알고 있다. 특히 유행성 결막염이나 전염성을 가진 안과질환의 경우 여름에 많이 발병되기 때문에 여름 시즌이 지나면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겨울철에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안과질환이 하나 있다. 바로 안구 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은 눈이 건조해 지는 것과 연세 많은 분들이 외부 활동을 할 때 눈물이 많이 나거나 눈물이 부족하여 눈물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질환으로,지난 2008년 150만명을 넘어선 이후로 매년 최대 20% 수준의 발병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안구 건조증은 공기가 건조해 지거나 겨울철 외출 시 찬바람 등에 대한 취약함을 보이며, 컴퓨터나, 스마트폰, TV를 장시간 응시로 인해 발병하기도 한다.
이런 안구건조증에 대한 최선의 예방은 눈의 피로 조절과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 등 이다. 하지만 이미 한번 질병화 된 상태라면 꾸준한 치료 관리가 필요한데, 이럴 때 주로 사용하는 것이 안약을 통한 수분 공급과 온열 마사지를 통한 눈물의 원활한 공급이다.
이 중 온열 마사지를 통한 안구건조증 치료는 눈의 피로회복을 돕는 치료법으로 간편해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하루 15분 정도의 시간 투자를 통해 안구건조증의 주요 원인인 눈 지방층의 분해를 돕고 눈 주위의 지압을 통해 효과적인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