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영은 기자
2011.11.21 10:41:59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3일 오후 1시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7종을 총 3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ELS 3576호`는 하이닉스(000660)와 GS(07893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가입 후 첫 번째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일 경우 12%(연 36%)로 상환된다.
이후에는 최초기준가격의 85%(8, 12개월), 80%(16, 20, 24개월), 75%(28, 32개월) 이상인 경우 연 22.62%로 상환된다.
또 만기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5% 이상이거나,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45%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67.86%(연 22.62%)로 상환된다.
다만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밑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서,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75% 미만일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3570호) ELS와 코스피200,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주지수(HSCEI), 코스피200과 S&P500, LG화학과 신한지주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3571~3575호) ELS 5종도 함께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