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 이라크 PPS 매출채권 700만弗 회수

by유용무 기자
2011.03.21 09:19:16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유아이에너지(050050)는 지난 18일 이라크 쿠르드지역 이동식발전기(PPS) 매출채권(3600만달러) 중 일부인 700만달러(약 80억원)를 회수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라크 현지 사정이 안정되면서, 이번에 일차적으로 매출채권을 회수하게 됐다"며 "이번 미수금 일부 입금으로 올해 결산시 전년도 대비 적자폭이 크게 감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올 9월 이내 나머지 미수금 전액을 회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