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새우버거 신메뉴 2주만에 60만개 판매 돌파
by이후섭 기자
2023.08.31 09:29:54
대표버거 육성 프로젝트…80% 재구매 의사 밝혀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새우버거 신메뉴 2종이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60만개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리아 선릉점에서 진행한 롯데리아 대표버거 라이벌전 시식회에 고객이 투표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롯데GR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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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는 새우버거 신메뉴 2종에 대한 고객 만족 조사를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결과 약 3000여명이 설문에 응답했으며, 메뉴에 대한 재구매 의사에 대한 긍정적 답변율이 두 제품 모두 약 8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17일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리아 선릉점에서 진행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와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버거 2종에 대한 시식 선호도 조사에서도 5대 5를 기록했으며, 지난 23일까지 운영한 두 메뉴에 대한 라이벌 프로모션에는 53대 47 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버거의 판매량이 다소 높게 집계됐다.
신메뉴 출시와 함께 공개한 지올팍이 부른 새우버거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만든 ‘Rhythm of Pop’ 음원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약 550만을 넘어섰다. 무료 음원 다운로드도 약 2만5000건을 넘겼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대표버거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리아의 불고기·새우버거에 대한 높은 대중성을 재 확인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고객 만족 조사를 진행했다”며 “향후 다양한 형태로의 버거 라인업 확장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