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화 기자
2022.12.26 09:49:05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는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단국대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탄소 중립·순환경제를 위한 기술 개발과 관련 인력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를 위해 단국대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참여한다. 회사는 산·학 협력을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하·폐수 재이용 등 주요 사업 분야 연구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기업과 대학이 힘을 모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혁신 기술 발굴은 물론 인재 양성 등 미래 환경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SK에코플랜트는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순환경제 달성 및 글로벌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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