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5.05.07 09:07:07
전구 200여 대형마트에 부스마련하고 가입자 불편 해소 방침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는 전국 200여 대형마트에 ‘고객전용 부스’를 마련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전용 부스에서는 기존 가입자의 불편을 찾아 해소하고 최적의 통신 상품을 설계해 준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보다 편리한 고객 상담과 서비스 체험이 가능할 수 있도록 부스 디자인을 리뉴얼했다”며 “최신 태블릿을 활용한 스마트 모바일업무 시스템 환경을 구축해 고객 편익을 높였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여기에 장기 우소 가입자에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비타민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고객의 작은 불편도 찾아내 적극적으로 해소해 주는 고객가치 최우선 경영실천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 차별화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이 같은 고객가치 최우선 경영은 최근 국가고객만족도(NCSI) 5년 연속 1위 달성 등 주요 성과로 이어 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 본부장은 또 “전국 200여개 마트의 고객 전용 부스를 기존의 단순한 가입 상담 채널에서 벗어나 종합적으로 고객 응대를 할 수 있는 대면 채널로 포지셔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