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14.07.17 09:26:26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이 지난달 월별 신규 수주 호조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7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2%(3000원) 오른 1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지난달 월별 신규 수주 규모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25억 2000만달러를 기록했다”며 “특히 해양사업부가 말레이시아와 러시아 등지에서 신규 수주 등으로 총 10억 9000만달러를 수주한 것이 돋보였고 조선과 엔진기계가 각각 6억 4000만달러와 3억 2000만달러를 수주해 선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