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병언 기자
2002.03.11 11:12:11
[edaily] 신한은행은 12일부터 거래기업의 편의 증진을 위해 프리미어클럽 및 우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콘도 무료이용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용 가능 일수는 1개 회사당 총 3박이내로 주중은 1주일전, 주말은 1개월전에 거래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 콘도는 설악 백암 지리산 용인 양평 수안보 경주 산정호수 대천 해운대 등 전국 10개 지역의 한화리조트이다.
"프리미어클럽"은 신한은행 거래 기업 중 최우량 기업을 클럽화해 회원간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를 바탕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현재 297개사가 선정돼 있다.
프리미어클럽의 경우 신속한 여신지원, 각종 은행관련 수수료 면제, 경영자문프로그램, 사이버컨설팅, 신한은행 홈페이지 무료 배너광고 및 경영자 세미나, 연수 등 폭넓은 정보습득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