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3.08.06 14:01:32
긴급 지원 지침 전국 사찰에 전달
요청 있을 경우 야영지·숙박 제공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70여 개 사찰을 개방한다.
조계종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긴급 지원 지침을 전국 사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 24개 교구본사와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사찰 약 147개, 조계종 직영 한국문화연수원 등에서 참가국 요청이 있을 경우 야영지나 숙박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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