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카콜라, 자원순환 '원더플 캠페인'

by김태형 기자
2021.08.15 23:11:43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 코카콜라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이마트성수점에서 소비자들이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원더플 캠페인' 시즌2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원더플 캠페인'은 사용된 플라스틱이 올바르게 분리배출되어 유용한 굿즈로 되돌아오는 일상 속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비자 동참 캠페인으로 한국 코카콜라와 공감대를 형성한 이마트, SSG닷컴, WWF(세계자연기금), 테라사이클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 성수점 1층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는 음료 페트병을 분리배출 할 수 있는 원더플 수거함과 사용된 플라스틱으로 만든 코카-콜라 알비백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투명 음료 페트병 20개를 올바르게 분리수거해 모아오는 소비자에게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굿즈인 '코카-콜라 라벨제거기(콬-따)', 투명 음료 페트병 50개는 '코카-콜라 캠핑박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해 일상에서 소비된 음료 페트병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유용한 굿즈로 돌아오는 자원순환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과 플라스틱의 자원순환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오프라인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코카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