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태풍 '제비'에 폐차 직전이 된 자동차들
by박지혜 기자
2018.09.05 08:47:16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순간 최대 풍속 40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제비가 지난 4일 일본에 상륙하면서 트럭이 무너지고 지붕이나 벽이 날아가는 등 곳곳에 시설 피해를 입혔다.
특히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이 물에 잠겨 폐쇄돼 공항 이용객 5000여 명이 고립됐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정박 중이던 유조선이 강풍에 날아가 공항과 내륙을 잇는 다리에 부딪히면서 오가는 길이 막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