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3.08.16 10:25:09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빅솔론(093190)이 강세다. 나눔로또 컨소시엄이 차기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10시21분 빅솔론은 전 거래일 대비 3.72% 오른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조달청은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 입찰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유진기업이 주도하는 ‘나눔로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나눔로또 컨소시엄은 오는 12월부터 5년 동안 온라인복권, 전자복권, 인쇄복권 등의 복권수탁사업을 운영한다. 나눔로또 컨소시엄에는 최대주주인 유진기업을 비롯해 농협, 대우정보시스템, 윈디플랜, 인트라롯, 빅솔론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