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3.04.01 10:15:00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게임빌(063080)은 모바일게임 개발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게임 개발 자회사 ‘게임빌엔(GAMEVIL&)’을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게임빌 사옥에 자리잡은 게임빌엔은 게임빌이 100% 출자해 설립한 독립 법인으로 송재중 게임빌 게임사업본부장이자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는다.
게임빌엔은 기존의 게임빌과는 별도로 팀 고유의 개성을 살린 다수의 모바일게임 독립 스튜디오로 구성돼 운영될 계획이다.
게임빌 측은 “외부의 다양한 개발 인재, 소규모 스튜디오들과 협력해 개성있고 창의적 문화를 유지하면서 자율적인 개발 역량을 극대화해 개발력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점점 경쟁이 심화되고 빠르게 변하는 전세계 스마트폰 게임 시장 환경에서 강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모바일게임 외부 개발팀이나 인재들은 누구나 이메일(hr@gamevil.com)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