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12.06.04 10:24:30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현대증권이 새로운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놨다.
현대증권(003450)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mart able'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현대증권 'Smart able'은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두 가지 서비스 'Smart able'과 'Easy able'을 자유롭게 변환하여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mart-able'은 실시간 지수, 해외지수, 섹터흐름 등 시장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Daily'화면(메인화면)을 제공하고 실시간 뉴스를 음성으로 청취할 수 있는 뉴스리더, 현재가 알리미 기능 등 음성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온라인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ELS·DLS청약 및 대차거래 약정이 가능해지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증권방송, 종목상담 및 현대증권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연동도 가능하다.
'Easy able'은 주식 주문과 관심종목 설정, 시세조회, 실시간 뉴스검색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로 화면을 구성했다. 글자와 버튼을 크게 만드는 등 가독성을 높여 초보자 및 실버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증권은 이와 같이 차별화된 자체개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현대증권의 고품질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라인-업함으로써 보다 풍부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증권은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실시하는 고객 프로모션 세 가지 테마 중 'Able to hope'의 일환으로 오는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증권 신규고객이나 휴면고객(6개월간 거래가 없는 고객)이 'Smart able'을 통해 주식매매시 온라인매매수수료를 면제(매매제비용 제외) 해준다. 기존 사용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매매금액별로 백화점상품권(최대 100만원)과 음료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어울러 업계최초로 '갤럭시Note, 갤럭시S3' 등 최신 스마트폰 단말기 할부금 및 통신비를 지원하는 '펀드플러스 Smart able'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주식약정금액만을 인정하여 단말기 할부금과 통신비를 지원하는 기존 이벤트와 달리 펀드, ELS, WRAP 등 간접자산 순증금액과 주식약정금액을 합산해 할부금과 통신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제공한다.
현대증권에서 위탁계좌 개설 후 홈페이지(www.youfirst.co.kr)를 통해 신청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대상 스마트폰을 이미 구매한 고객은 현대증권 지점을 방문하여 할부금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