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헌 기자
2009.01.06 10:13:07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대한항공(003490) 계열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오는 10일 김포~부산 노선을 취항해, 아시아나항공(020560) 자회사 에어부산과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게 됐다.
진에어는 지난 5일 김포~부산 노선 취항에 필요한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의 인가를 모두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일 오전 7시10분 LJ501편을 시작으로 김포~부산 노선에 운항을 개시하고, 오는 12일 김해공항에서 취항식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