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07.11.26 10:59:22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현대차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글로벌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웹사이트(csr.hyundai-motor.com)'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005380)의 '글로벌 CSR 웹사이트'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기존의 단순한 사회봉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제·사회·환경적 책임과 역할에 관한 모든 활동을 총망라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CSR 웹사이트 구축을 계기로 전세계 사업장간의 사회적 책임활동의 현황과 계획 등을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 "매월 지속적인 글로벌 CSR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의 발굴, 의견을 공유할 수 있게 돼 한 차원 높은 사회적 책임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글로벌 CSR 웹사이트 오픈을 기념,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세잎클로버 찾기'와 '함께 움직이는 세상 UCC 공모전' 이벤트를 실시키로 했다.
'세잎클로버 찾기'는 세이브더칠드런,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만 18세 이하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원 들어주기 행사로써 소원 들어주기 외에도 2박3일 희망캠프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