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방성훈 기자
2020.02.25 08:44:00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에서 코로나19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국방부 청사에서 정경두 국방장관과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미는 우리가 직면한 모든 위협에 대처할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